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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은 역시 골라쓰는 맛입니다. 제가 쓰는 필름들을 간단하게 설명할까 합니다. 시간 나면 추후에 필름마다 포스트를 써보도록 하지요



Fujifilm Reala

제법 유명한 필름이지요. 선예도와 발색이 아주 좋은 컬러 네거티브 필름입니다. 보통 필름의 특징을 보려면 그 필름의 박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역시 리얼라에선 녹색이 두드러집니다. 제가 처음에 주력으로 쓰던 필름입니다. 다만 지금 그때 찍은 사진들의 스캔이 어딨는지 찾을수가 없어(하드가 한번 맛간적이 있어서요... 원본 CD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나중에 샘플사진 올리기가 힘들것 같네요.




Fujifilm Velvia 50

이 필름은 리얼라보다 더 유명한 필름입니다. 풍경사진작가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던 컬러 포지티브인 벨비아 50은 아쉽게도 단종이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100하고 100F가 나오는데 50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론 그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필름을 그만큼 많이 써보질 않아서요. 한 50통씩 써보면 알까요? 하지만 그 가격과 현상비 또한 무시못하지요. 개인적으론 '푸르다'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필름이라고 생각합니다.



Kodak T-MAX

코닥 티맥스 100과 400은 아주 대표적인 흑백 필름입니다. 인물 사진에 발군이죠. 전 흑백 필름을 써본진 얼마 안되는데 요즘 TMAX와 일포드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흑백필름을 써보신적 없다면 무난하게 추천해줄 수 있는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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